NH투자증권은 8일 엔씨소프트(360,000500 -0.14%)에 대해 다수의 신규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29만원은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전날 중국에서 블레이드&소울모바일이 텐센트를 통해 출시됐다"며 "출시 기대감이 현실화되면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5.5%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시 초기임을 감안할 때 블소모바일 성과에 대해 언급하는건 시기상조"라며 "다만 이 게임 이후 상반기 중 추가적인 게임 출시가 없다는 점에서 모멘텀(동력) 공백기는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 연구원은 그러나 "연내에 PC게임인 'MXM'과 AMP프로젝트, 리니지이터널 등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게임도 리니지RK, 아이온레기온스, 리니지2모바일 등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소모바일 성과에 상관없이 아직 10여개의 신규 게임 출시가 남아있다"며 "엔씨소프트의 올해 신작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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