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5,250600 -10.26%)은 제품의 성능 및 안전성을 향상하고 다양한 분야의 산업화가 용이하도록 한 바이오콜라겐 제조기술에 대해 싱가포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액상의 콜라겐에 방사선을 이용한 고분자 가공방법을 적용해, 다양한 제형의 콜라겐 가교물질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기술을 적용해 가교화로 하이드로겔화된 콜라겐과 생체적합물질을 혼합해 만든 콜라겐은 재생의료 및 화장품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RMS본부의 서동삼 상무는 "천연물질인 콜라겐을 인체에 사용하기 위해 화학적 가교방법이 아닌 물리적 가교방법을 이용해 제조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기술적 의의가 크다"며 "이로써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제품화하기 쉽고 다양한 제형화가 가능해 산업적 응용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3년 국내 특허로도 등록된 이번 기술은 이미 상용화돼 세원셀론텍의 다양한 재생의료제품과 화장품 원료의 제조 및 성능 발전에 토대가 되고 있다.

세원셀론텍은 고품질의 바이오콜라겐 제조 및 제품화에 관한 원천기술에 대해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에 글로벌 특허권을 선점하고 있다. 또 바이오콜라겐을 기반으로 3D 바이오프린팅 소재 및 오리발 유래 생체재료 연구개발을 수행 중에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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