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114,500500 -0.43%)가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본격화로 성장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장초반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2400원(2.31%) 오른 10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카카오에 대해 온디맨드(On-Demand) O2O서비스를 통해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카카오톡 이용자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카카오는 올해부터 온디맨드 O2O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올 상반기에는 대리운전 서비스인 카카오 드라이버를 출시하고, 헤어숍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 헤어샵도 오는 6월 전국 단위로 시작할 계획"이라며 "카카오는 분기마다 온디맨드 O2O 서비스를 출시해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