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7일 로엔(89,5001,000 +1.13%)에 대해 본업인 멜론과 신규 사업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모두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지인해 연구원은 "로엔의 본업인 멜론은 유료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의 목표치를 여유있게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3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와의 계정 연동으로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카카오페이와의 연동시 현재 5~7%인 수수료가 더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덩치를 불리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계열사인 스타쉽엔터와 중국의 위에화엔터는 최근 한중 합작 아이돌 우주소녀를 데뷔시켰다. 또한 LeTV와 로엔그룹간의 파트너십을 체결, 로엔 소속 가수들의 중국 진출이 용이해졌다.

지 연구원은 "중국과의 파트너십으로 현지 아이돌 발굴 육성 시스템을 도입하고 드라마와 TV프로그램의 공동 제작도 계획 중"이라며 "내부 인력을 충원하기보다는 추가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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