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4,89560 -1.21%)이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625원(19.78%) 내린 2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및 우선주 7주를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및 우선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4월21일이다.

현대상선의 자본금은 감자 전 1조2124억원에서 감자 후 1732억원으로 감소하게된다.

현대상선은 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김명철 상무를 사내 이사직에서 사임하고 김정범 전무와 김충현 상무를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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