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영원무역(29,900950 +3.28%)에 대해 올해 양호한 수주와 함께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박희진 연구원은 "현재까지 파악된 올해 주문자상표부착품(OEM) 부문 오더는 5%
가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기능성 스포츠 의류 등으로부터의 신규 오더가 적극적으로 진행되면서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올해 OEM 부문 달러 매출액은 전년대비 5.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3.8%, 16.3%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기존 예상보다 양호한 OEM 수주 상황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4.3배 수준으로 해외 동종업체 대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 수준) 매력도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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