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계(1,22515 -1.21%)기술이 신규시장인 러시아에 주력제품인 열교환기를 공급한다.

플랜트기자재 전문업체인 대경기계기술은 3일 이탈리아 시공구매설계사(EPC)인 테크니몬트(Maire Tecnimont)로부터 두 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90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경기계기술은 테크니몬트가 두 곳의 러시아 회사들과 각각 진행 중인 현지 대형 프로젝트에 열교환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규정상 프로젝트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이번 러시아 프로젝트들은 각각 다른 분야로 기존 석유화학 분야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을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아이템인 열교환기 수주에 주력하는 전략을 세운 결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물량 및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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