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102,5002,000 -1.91%)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600원(0.92%) 오른 6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에는 6만61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올해 실적 호전과 함께 IT업종의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2% 증가한 94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2014년 이후 2년만에 1조원에 육박하는 이익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1000만대 이상 판매 기대되는 G5 차별화 (4월 출시)에 따른 MC(스마트 폰) 부문 실적개선 시작, 독점적인 OLED TV 점유율(80%) 확보, 전장부품 (VC) 사업의 장기 성장성 등을 고려할 때 주가의 장단기 상승여력도 충분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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