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122,0005,100 -4.01%)이 대규모 일본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안트로젠은 전 거래일보다 9400원(29.79%) 오른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은 안트로젠이 지난 1월 일본 이신제약과 약 7500만달러(약 930억원) 규모의 당뇨병성 족부궤양 및 화상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줄기세포치료제(ALLO-ASC-sheet)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보도했다.

안트로젠은 초기 기술료로 100만달러(약 12억원)을 수취했고, 임상개발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해 최대 7500만달러를 받게 된다. 완제의약품을 수출하는 조건이고, 판매에 따른 경상기술료(로열티) 9%도 별도로 받는다.

총 계약금 93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안트로젠의 매출 35억원의 26배가 넘는 규모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