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SK(294,0001,000 +0.34%)에 대해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신사업의 성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주가 22만원 수준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인 바닥권으로 볼 수 있다"며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1배로 신성장사업의 실적비중이 상승함에 따라 PER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 속에 바이오와 반도체소재 및 모듈, IT서비스 및 보안 부문 등 신성장 사업이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 연구원은 "합병으로 SK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 보안자회사 인포섹과 SK엔카닷컴은 올해 20% 이상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지분 100% 자회사 로 편입한 바이오텍은 설비증설을 통해 전년 매출 757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에서 2020년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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