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원유 관련 상품 중 최초로 기초자산 일간수익률을 2배수로로 추종하는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선물 상장지수증권(ETN) (H)'을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선물 ETN(H)는 환헤지형 상품으로 향후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하락하더라도 수익률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이 없는 만큼 해외 직접투자 수요의 상당부분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신한금융투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가 레버리지 투자상품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는 이미 상당한 수준이다. 예탁원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돼있는 ‘UWTI ETN(WTI 일간 수익률 3배수 추적)’에 대한 지난해 국내 투자자 거래대금 규모는 9600억원 수준이다.
WTI 원유선물 상품과 함께 ‘신한 구리선물 ETN(H)’도 상장된다. 기초자산인 구리선물 일간수익률을 1배수로 추적, 구리가격 상승에 투자한다. 마찬가지로 환헤지형 상품이다.

신한 ETN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신한금융투자 ETN소개 홈페이지(www.shinhanetn.com) 혹은 고객지원센터 (☎1588-0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TN은 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