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5,86040 -0.68%)은 지난 22일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하는 한국형 LNG화물창(KC-1) 초저온 보냉자재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형 LNG화물창은 한국가스공사가 개발한 척당 100억원의 로열티를 절감할 수 있는 국내 기술이다.

계약조건은 SK해운이 운영선사로 삼성중공업은 건조회사로 정해졌다. 이 LNG선은 내년 중후반 중공되될 예정이고 20년간 미국으로부터 셰일가스를 운송하게 된다.

한국카본 관계자는 "완벽한 품질과 납기로 한국형 LNG화물창의 상용화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해말 기준 3000억원대의 풍부한 수주잔고도 보유하고 있으므로 사업 귀추를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카본은 삼성중공업으로부터 Mitsui & Co에 의한 미국 카메론 LNG프로젝트용, LNG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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