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5일 AK홀딩스(73,900800 +1.09%)에 대해 지난해 실적 부진의 요인이 올해 모두 해소, 실적이 정상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지난해 부진의 원인이었던 에이케이켐텍의 영업손실과 제주항공(48,0501,650 +3.56%)의 부진, 유통 부문 영업적자 등이 모두 해소되면서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이케이켐텍은 기존 사업인 계면활성제 및 도료 부문의 안정으로 2014년 수준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의 경우 항공기 도입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20% 수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애경산업이 고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도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다.

전 연구원은 "애경산업은 2014년 매출 4078억원, 영업이익 78억원, 순이익 22억원에서 진난해 매출 45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순이익 170억원으로 급성장했다"라며 "제주항공에 이어 기업공개(IPO)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5% 늘어난 1600억원, 주당 순이익(EPS)은 7000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성장률 55% 달성에는 무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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