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18,05050 +0.28%)가 이란 정부 입찰을 통해 진단기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바디텍메드는 전날보다 800원(2.35%) 오른 3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이날 그동안 민간부문에만 제품을 공급해 온 이란에서 처음으로 정부 입찰계약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란 보건부 산하 IBOT가 진행한 입찰 결과, 바디텍메드가 헤모글로빈 진단기기의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 IBOT는 이란 혈액의 유통, 기증자 모집, 줄기세포 연구 등 혈액 및 수혈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1차 공급규모는 이란에서의 연간 매출 규모와 맞먹는 4억2000만원으로, 이번 수주를 계기로 이란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경제 제재조치 해제로 이란에서 바디텍메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최근 급격히 증가해 올해 1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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