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51,7001,950 +3.92%)가 지난 4분기 '실적 충격'(어닝쇼크)'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전KPS는 전날보다 1만3300원(14.41%) 내린 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 KPS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8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7%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3600억5900만원으로 6.2% 증가했고, 순이익은 56.5% 줄어든 308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한전KPS에 대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300억원 이상의 일회성 비용을 고려해도 예상보다 40% 이상 못 미친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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