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대교(7,85030 +0.38%)에 대해 매출성장과 배당확대,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매력적인 회사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2500원을 유지했다.

이승욱 연구원은 "대교는 지난해 내실경영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턴어라운드의 서막이 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눈높이는 수익성이 높은 눈높이 러닝센터 확대와 더불어 국영수 및 유아 대상 제품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차이홍은 고가의 성인 회원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던 소빅스와 솔루니 역시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대교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 늘어난 7673억원, 영업이익은 10.5% 증가한 4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높은 배당성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역시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다.

그는 "대교는 지난해 두 차례의 배당을 통해 47.1%의 높은 배당 성향을 나타냈다"며 "지난해 말 기준 3413억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시총 대비 45%)은 배당주와 자산주로서의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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