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4일 휴젤(597,1006,900 -1.14%)에 대해 "필러의 매출 성장이 폭발적"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김호종 연구원은 "올해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의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탄탄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미국, 유럽, 중국 등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장기 성장성까지 확보하고 있어 주가의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휴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1.3%와 15.0% 증가한 651억원과 17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배지분순이익의 경우 152.7% 성장한 332억원으로 나타났다.

사업별 매출액은 보툴리눔 톡신 301억원, 필러 234억원, 뇌질환 의료기기 95억원 등을 달성했으며 필러의 전년 대비 성장(200.9%)이 두드러졌다.

김 연구원은 "필러의 경우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지역 판매 호조로 폭발적인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물광필러(2016년 상반기), 바디필러(2017년 상반기)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 역시 유효하다"라고 전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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