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84마일. 사진 엑스포츠 제공

류현진의 시즌 첫 주 등판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프로야구(MLB) LA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은 지난해 어깨 수술 이후 재활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류현진의 복귀가 개막과 동시에 이뤄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LA타임스는 22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신임 감독의 말을 인용, "류현진이 다른 투수들에 비해 2주 정도 뒤처져있다"고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에게 무리를 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깨수술을 받고 복귀한 류현진에게 200이닝을 기대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류현진은 수술 후 두 번째 가진 불펜피칭에서 최고구속 84마일(약 시속 135km)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종전 최고구속은 95마일(약 시속 152km)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