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 유한양행(228,0003,500 -1.51%)에 대해 올해 견조한 실적 성장과 연구개발(R&D) 분야의 성장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5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도입신약과 원료의약품 수출이 호조를 나타냈다"며 "오는 2018년까지 4개 이상의 혁신 신약을 글로벌 기술이전 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현재 엔솔테크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임상2b상을 진행중이고 펩트론 당뇨 치료제 임상 2상, 바이오니아 고형암 치료제,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제, 피부질환치료제 전임상, 오스코텍 분자표적항암제 전임상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제넥신과 지속형 항체 융합 단백질 치료제 제조기술 'hyFc(hybrid Fc)'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상황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유망 바이오회사 대상 지분 투자 및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추가 확보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유한양행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25.6배에 불과하다"며 "제약업종 내 저평가 매력 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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