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3일 한화테크윈(26,200100 +0.38%)에 대해 지난해 대부분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4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7559억원, 영업적자는 146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며 "노사합의비용 및 한화그룹으로의 합병 후 통합 비용 450억원이 반영, 부한 실적이지만 올해 이후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봐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대부분의 일회성 비용 반영이 마무리됐다는 설명이다. 사업 비중도 기존 IT제품은 대폭 줄이고 엔진 및 부품, 방위산업으로 바뀌고 있어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국내 공군용 엔진을 면허생산해 한국항공우주에 독점적으로 납품하고, 글로벌 엔진생산업체인 GE와 P&W 등에 엔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엔진부품 등 파워시스템 사업은 이미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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