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3일 에스에프에이(33,700550 +1.66%)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대중화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소현철 연구원은 "올해 OLED TV 수요는 전년(33.5만대) 대비 258% 증가한 12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OLED TV는 압도적인 화질과 디자인 때문에 55인치 이상 대형 프리미엄급 TV 시장을 휩쓸 전망"이라고 말했다.

소 연구원은 OLED TV 수요 호조로 대형 OLED TV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스에프에이가 올해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6.0%, 45.1% 증가한 6369억원, 7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다만 OLED TV는 대중화 초기 단계에 있어 에스에프에이의 주가는 중장기 관점에서 상승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박스권을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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