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3,86535 -0.90%)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공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신영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17년 2월21일까지다.

현대공업 측은 "현대자동차 고급화 브랜드 출시에 따라 앞으로 현대공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기업의 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기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강현석 현대공업 대표는 "자사주 취득 신탁은 회사의 성장세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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