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KG모빌리언스(9,20050 -0.54%)에 대해 휴대폰 결제시장의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승우 연구원은 "신용카드 간편결제 시장과의 경쟁 심화로 휴대폰 결제 시장의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다"며 "다만 전방 산업인 모바일 쇼핑 시장의 고성장을 감안하면 전자 결제 시장의 규모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KG모빌리언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7% 늘어난 1931억원, 영업이익은
13.3% 성장한 2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4.8%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3분기부터 휴대폰 결제 매출(매출 비중 56%)이 성장하면서 향후 전체 외형 성장의 개연성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라며 "주요 가맹점인 소셜커머스도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선 저가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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