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9,47060 +0.64%)는 창작 애니메이션 '곤'이 중국 국영방송인 CCTV 아동채널에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곤의 중국 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오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곤의 CCTV 아동채널 정규 편성과 관련해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CCTV 관계자, 대원미디어, 띵셩그룹 관계자 및 중국 언론매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곤의 CCTV 정규 편성은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까지 연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대원미디어는 중국 띵셩그룹의 고합과 합작사를 설립해, 곤과 연계된 라이선스 사업 뿐 아니라 테마파크 영화 게임 뮤지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춘절기간 특별편성을 통해 곤에 대한 중국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점을 확인한 만큼 대중국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