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오 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 수혜
셋톱박스 최대 시장 미주서 호전
홈캐스트(9,800250 -2.49%)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 대비 53.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971억원으로 35.9% 늘었고, 순이익은 77억원을 기록해 485% 급증했다.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자산총계는 1231억원, 자본총계 1000억원, 부채총계 230억원 등으로 무역금융을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홈캐스트 관계자는 "브라질 리오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방송사업자의 마케팅이 강화됨에 따라 셋톱박스 업황이 크게 개선으로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고부가제품인 HD 및 IP하이브리드 제품으로 미주 시장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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