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기반의 대표적인 영유아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기업 두 곳이 서로 손을 잡았다.

영유아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베베티움'을 제공하고 있는 웬즈데이커머스(주)와 영유아 교육 서비스 플랫폼 '아이윙'을 운영하는 엠플레어(주)는 지난 15일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웬즈데이커머스(주) 본사에서 '영유아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 교환하였다.

이번 MOU는 무엇보다 O2O 기반의 대표적인 영유아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들이 서로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웬즈데이커머스(주)가 2015년 6월 런칭한 '베베티움'은 도서전문가 20인의 추천과 실제 영유아 부모 20인의 평가를 통해 매월 단계별 추천도서를 큐레이션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누리과정을 비롯한 영유아 교육과정과 연계한 추천도서 가이드를 제공, 실제 영유아 도서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엠플레어(주)가 운영하고 있는 '아이윙'은 그림책 콘텐츠 스트리밍을 통한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영유아 도서 교육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제휴는 물론,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베티움'과 '아이윙'이 표방하고 있는 영유아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는 무엇보다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누리과정과 표준보육과정 등 영유아 교육과정과 연계한 선정 기준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실제 부모들이 검증하는 시스템은 맞벌이 부부와 초보 부부들에게 아이들 그림책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욱이 이번 MOU를 통해 영유아 개인별 맞춤 도서 추천과, 이를 어떻게 독서 교육에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까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더 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아이윙'은 "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다!" 라는 뜻으로, 최근 '책 육아' 및 '감성/교감 중심의 육아'가 강조되면서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그림책을 읽고(녹음), 이를 언제 어디서든 아이에게 들려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과 공유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서비스로 태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한글/영어/중국어 그림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스트리밍-Book을 보유하고 있는 그림책 플랫폼이다.

'베베티움'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서전문위원' 20인의 추천과 실제 영유아 부모들로 구성된 '티움평가단' 20인의 평가를 통해 매월 선정하는 '티움도서'는 베베티움만의 장점으로, 영유아 교육과정과 연계한 '베베티움 학부모 도서 가이드'는 이렇게 선정된 추천도서들을 아이들의 실제 독서 교육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이해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연령 맞춤 도서 추천과 독서 지도는 물론, 정기 배송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