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오뚜기(782,0007,000 +0.90%)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4686억원, 영업이익은 25.6% 늘어난 2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가장 기대되는 라면 사업 부문은 출하량이 12.5% 증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까지 라면 매출은 20%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진짬뽕의 1월 매출액은 150억원까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홍 연구원은 "올해 조미식품류(카레, 3분류)와 농수산 가공품류(즉석밥, 참치, 냉동) 매출은 전년 대비 3~5% 성장할 것"이라며 "라면은 올해 가격이 6% 인상될 경우 전체 영업이익 12%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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