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5일 네이버(743,00018,000 +2.48%)가 불안한 증시에서 방어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85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1월말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네이버 주가는 19% 이상 하락했다"며 "이는 '라인' 실적 부진이 원인으로, 최근 주가는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포털을 중심으로 한 국내 매출은 올해도 13% 이상 성장하고 주춤했던 라인도 회복기에 접어들 것"이라며 "이를 감안할 때 네이버는 불안한 금융 시장 환경에서 방어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또 "당초 올해 2분기께 라인 기업공개(IPO)를 예상했지만 하반기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라인 IPO 지연 가능성은 일시적으로 네이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