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4일 오스템임플란트(57,600600 -1.03%)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올해도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임플란트 매출이 늘어나면서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보다 2.5% 개선됐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도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했다.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도 2개까지 임플란트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는 "건강보험 적용으로 수익성 높은 임플란트의 내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4% 늘어난 44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3% 개선되고 매출액은 3136억원으로 10.9% 증가할 것"이라며 "다만 실적 대비 주가수준(밸류에이션)이 높아 단기적인 투자자에게는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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