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본 증시가 급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오전 9시20분 현재 지난 주말 종가보다 572.58엔(3.64%) 떨어진 1만5,140.81엔까지 미끄러졌다.

세계 금융시장의 혼란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엔화 가치가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10엔 대까지 치솟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넷판은 주가 급락 배경과 관련, "엔화 가치가 이달 들어 급등하면서 기업들의 수익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일본 주식 매도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고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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