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1일 대원화성(2,35020 +0.86%)에 대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00원을 유지했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6% 줄어든 343억원, 영업이익은 43.1%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은 벽지 부문의 일시적인 매출 공백이 발생했지만, 영업이익은 자동차·IT용 등 고부가 신규 합성피혁(PU) 사업 효과가 나타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도 기존과 신규 사업의 적절한 구축을 통해 꾸준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임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3% 늘어난 1573억원,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210억원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자동차용 PU 매출은 현대·기아차의 신규 차종 추가가 기대되고, IT용 백패드는 LG화학의 1호기 P2 라인 가동률 상승으로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47.2% 늘어난 17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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