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12,000200 +1.69%)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3% 감소한 45억7500만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20.5% 증가한 409억2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7% 감소한 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지웰페어의 연간 매출액이 4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신규 자회사인 이지웰마인드의 연결 실적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오프라인 복지매장 개설, 중국과 동남아 시장의 온·오프라인 유통사업 진출, 멘탈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본격 영업 등 신규사업과 IT 보안 투자 강화로 인력 및 시설 비용이 증가했다"며 "그러나 복지플랫폼 상품 경쟁력 강화, 모바일 이용률 증가를 통해 거래액이 2014년 대비 310억원 증가한 2692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지난 1월 한국산 정품 수입전문업체인 중국의 러바이터와 최대 5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수출입 계약을 성사했던 것처럼 올해도 글로벌 유통사업에서 본격적인 실적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당일 결산이사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1주당 75원으로 결정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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