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93,9002,000 +2.18%) 주가가 기대에 못 미치는 4분기 실적 발표에 하락세다.

5일 오전 9시9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1800원(3.29%) 떨어진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7% 감소한 871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손실이 4억원을 기록,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343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며 "합성고무 원재료 재고 소진을 위해 생산량을 늘리면서 원가율이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개선되겠지만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할 것"이라며 "합성고무 시황이 바닥권에 있는 만큼 매수 시점을 늦춰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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