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1,612,0008,000 +0.50%)이 기대에 못 미치는 4분기 실적 발표에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24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날보다 10만3000원(4.63%) 빠진 2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을 통한 매도 주문이 활발하다. 외국계 주문 총합은 282주 순매도다.

롯데칠성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7.6% 늘어난 515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OPM)은 0.8%로 나타났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수익성 측면에서 현대증권 추정치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으나, 이는 내부거래 조정과 지난해 실적 향상(연간 영업이익증가율 54.1%)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의 영향으로 핵심 사업의 펀더멘털은 양호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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