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4일 농우바이오(17,150250 -1.44%)에 대해 올해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주가도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은 유지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올해는 단가가 좋은 토마토 종자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고추와 무, 배추 종자 매출 역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기존에 높은 성장을 보인 인도 법인의 실적 호전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오는 6월에는 터키 법인을 신설해 유럽 시장 매출 확대에도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일시적인 실적 부진을 딛고 이제는 실적이 정상화된만큼 기업 가치도 재평가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20배 내외여서 다른 제약 바이오나 음식료 기업에 비해 크게 저평가 돼 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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