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는 중국 컨소시엄과 함께 킹덤시티 내 교육, 의료 및 병원 그리고 IT제조업에 있어서 공동 시행 및 시공을 수행할 권리를 부여하는 합작의향서를 킹덤홀딩컴퍼니와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제다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층 높이인 200층의 제다 킹덤타워 및 그 주변에 두바이 3배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 킹덤시티 건설을 추진한다. 킹덤타워 및 킹덤시티 1,2단계 공사의 규모는 약 27조원에 달하며, 프로젝트 완결까지 약 100조원 이상의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추정이다.

최규선 회장은 "썬코어가 조성한 한·중 컨소시엄이 제다 프로젝트의 건설 뿐 아니라, 건설 이후에 생산될 유무형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사업수행을 위해 썬코어는 다음달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최규선 회장을 포함해 킹덤홀딩컴퍼니에서 이사 2인, 중국의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에서 이사 1인을 신규로 선임해 새로운 이사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새로운 이사회 구성과 함께 킹덤홀딩컴퍼니와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이 사모증자에 참여해, 썬코어의 대주주가 된다.

썬코어는 전기차 사업에 있어 다음달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K9 전기버스를 중국 BYD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9 버스는 현재 미국 뉴욕 및 런던 그리고 유럽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곧 한국에서도 대중교통 수단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