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일 GS홈쇼핑(176,400400 -0.23%)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박희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4% 증가한 393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모바일 판촉 축소, SO수수료 환입 등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모바일 부문의 성장성을 어느 정도 포기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6.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S홈쇼핑은 지난해 모바일 부문의 투자를 통제하며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4분기 GS홈쇼핑의 모바일 성장률은 18.2%로 상반기 평균 81.3%, 3분기 26.2%에 비해 둔화했다.

박 연구원은 "TV채널 반등과 모바일 비용 통제 전략의 유지가 관건"이라며 "이익률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