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일 코스피 가운데 중형주의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재은 연구원은 "코스피의 반등 과정에서 중형주는 대형주, 소형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반등폭이 작았다"며 "시스템 기술적 분석을 한 결과 중형주의 상승 여력이 가장 크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분석에 따르면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중 중형주의 기술적분석 스코어는 4점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6점이나 상승한 것으로, 상승 모멘텀(동력)이 가장 강했다.

김 연구원은 "종목 중에선 한국항공우주(45,8001,000 -2.14%), 쇼박스(5,82050 +0.87%), 에스원(96,7003,800 -3.78%)에 관심을 가질 만 하다"고 강조했다. 1분기 실적 전망치가 기존 컨센서스(예상치 평균)와 직전 전망치를 웃돌기 때문이다.

주요 증권사들은 한국항공우주쇼박스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로 각각 최고 796억원(유안타증권), 45억원(현대증권)을 제시했다. 에스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388억원(하나금융투자)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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