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42,5003,150 +8.01%)은 지난해 연매출 21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순이익은 전년 대비 151.6% 급증한 29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바텍의 201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2173억5000만원이었고, 영업이익은 29.5% 늘어난 409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두 사상 최대다.

국내 시장에서 신제품 'PaX-i3D Smart'의 매출 호조, 해외 시장에서의 바텍 인지도 및 신뢰도 상승,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및 품질혁신, 자회사 레이언스의 제조원가 개선 및 디텍터 판매 신장 등에 힘입은 것이란 설명이다.
매출 성장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인기를 끈 'PaX-i3D Smart'가 유럽과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 현재 2D 제품을 제조 및 판매 중인 중국법인이 2016년부터 3D 제품 판매를 앞두고 있다.

자회사 레이언스는 지난해 12월 코스닥 예비상장심사 청구를 마쳤으며, 올 2분기 안에 코스닥시장 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상욱 바텍 대표는 "혁신제품 개발과 생산성 및 품질혁신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2016년에도 덴탈 이미징 분야 세계 1위가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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