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됐다.

분당 정자역에서 수원 광교역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30일 개통됐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이 지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면 오갈 수 있게 됐다.

이날 오전 5시 3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 신분당선 연장선은 최고속도 시속 90㎞, 평균속도 시속 51.4㎞로 광교에서 강남까지 37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요금은 후불교통카드 기준으로 광교∼정자 2250원, 광교∼강남 2950원이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5시 30분에 첫 차가 출발하며 막차 시각은 평일 오전 1시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자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에는 광교역(경기대), 광교중앙(아주대), 상현역, 성복역, 수지구청역, 동천역, 미금역 등이 들어섰다. 기존에 강남역~정자역 구간과 연결되면서 강남권과 판교신도시, 분당권, 수지권, 광교신도시가 30분대 생활권이 된다.

한편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은 민간 제안으로 시작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2011년 2월 착공 후 5년 만에 완공했다.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정자 구간은 경기철도㈜가 2046년까지 30년간 운영권을 갖는데 실제로는 정자∼강남 구간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가 맡아 함께 운행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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