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55,5003,300 -5.61%)는 28일 2015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신규 카지노게임인 '테이크5'를 다음달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용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더블유카지노의 결제액 지표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웹과 모바일의 결제액, 인당 평균 지출액(ARPU)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4분기 웹의 결제액과 ARPU는 각각 1481만5492달러와 0.58달러였다. 모바일 결제액과 ARPU는 1538만4087달러와 0.26달러를 기록했다.

원 CFO는 "신작 게임인 '테이크5'는 1분기 페이스북의 본격 마케팅을 통해 성장이 기대된다"며 "현재 마케팅비 사용 없이 자체 유저풀을 활용한 크로스프로모션 결과 페이스북 최고매출 순위 192위에 올라와 있다"고 했다.
이어 "자체 개발 게임 2종과 배급 게임 1종이 2분기 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며 "배급(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블유게임즈는 현재 북미시장에 집중돼 있는 매출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현지 업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의 2015년 영업수익(매출)은 1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7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8.9%, 순이익은 338억원을 기록해 21.0% 늘어났다. 현금이 유출되지 않는 비용인 주식보상비용 113억원을 포함한 조정영업이익은 433억원을 기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