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주가 지주회사 전환의 신호탄을 쏜 가운데 그룹 계열사들의 주가는 혼조세다.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호텔롯데는 이날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8일 오전 10시52분 현재 롯데그룹주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롯데쇼핑(199,0001,000 -0.50%)(0.22%), 롯데하이마트(78,3000 0.00%)(0.36%), 롯데케미칼(336,0002,000 -0.59%)(1.11%) 상승세다. 반면 롯데손해보험(2,63510 +0.38%)(0.19%)은 하락중이고 롯데제과(52,100100 -0.19%)(-1.09%), 롯데칠성(1,428,0003,000 -0.21%)(-1.34%) 등은 1%대 약세다.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는 호텔롯데에 대한 상장예비심사위원회를 열고 호텔롯데가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호텔롯데는 정식으로 증권신고서를 거래소에 제출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딜 로드쇼(주식 등 자금조달을 위한 설명회)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공모가를 확정한 뒤 공모주 청약을 거쳐 상장을 하게 된다.

빠르면 4월에도 상장이 가능하지만 현 시황 등을 감안하면 5월말이나 6월에 상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증권업계와 재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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