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6일 인터로조(34,550300 +0.88%)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우창희 연구원은 "인터로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인 168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45억원을 예상한다"며 "수출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덕분에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과급 지급과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영업이익률은 30%에 육박한다"며 "이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 수준"이라고 말했다.

우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라며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수출 실적을 감안할 때 분기별 실적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인터로조의 연간 매출이 작년보다 18% 늘어난 705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196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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