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5일 세코닉스(10,300150 -1.44%)에 대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지닌 국내 최대 카메라 렌즈·렌즈 모듈 생산회사"라며 "성장 동력(모멘텀)도 충분하다"라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갑호 수석연구위원은 "세코닉스는 렌즈 사업 부문이 2006년 이후 한 번도 영업적자를 기록하지 않았을 만큼 안정적"이라며 "현대모비스에 자동차 후방 카메라 모듈도 납품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 후방 카메라 모듈 매출 비중은 30%에 달하는데 매년 20% 이상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후방 카메라 옵션 채택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시장 성장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부문 성장성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다. 최근 보급형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소가 늘어나면서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그는 "제품이 상용화 될수록 세코닉스 스마트폰 렌즈·렌즈 모듈은 비중은 그 배수에 맞게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연간 2억개의 렌즈를 생산해 국내 스마트폰 물량의 25%를 소화할 수 있는 것도 특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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