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18,2000 0.00%)이 531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날보다 2650원(24.09%)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날 ULC와 5313억8300만원 규모의 필리핀 MRT7 전동차 및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2014년 매출의 16.1%고, 예상 계약기간은 시작일로부터 42개월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현대로템이 필리핀 시장에서 따낸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라며 "해외에서 차량과 기전 시스템을 함께 '턴키'(일괄입찰) 방식으로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