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78,4002,600 -3.21%)가 중국 자동차 업체와 부품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22일 증시에서 강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5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66% 뛰어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중국 4대 자동차 업체 중 하나인 이치자동차에 배터리팩, 인버터, 드라이버유닛 등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LG전자가 중국 업체와 자동차 부품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둥펑, 지리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부품 수주가 호조를 보이면서 LG전자의 자동차부품(VC) 사업부는 빠르면 올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년 간 매출액 성장률은 30% 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