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2일 동아엘텍(8,990430 -4.56%)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LGD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의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라 장비공급이 기대된다"며 선제적 설비증설을 단행한 동아엘텍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48%와 116% 증가한 1707억원과 288억원으로 예상했다.

동아엘텍의 내년 매출은 3241억원으로 4년 만에 약 4배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특히 앞으로 3년간 41조원 규모의 플렉서블 OLED 투자로 전공정의 핵심인 증착장비 공급부족이 예상된다"며 "동아엘텍은 플렉서블 OLED 중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 지분 70%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엘텍의 OLED 장비 매출비중은 지난해 32%에서 2017년 74%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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