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22일 다음 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주요국의 통화 정책 방향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에는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에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글로벌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가 약한 현재 상황에서 금융시장의 불안심리를 잠재울 수 있는 부분은 정책 기대감 정도"라고 설명했다.

다음 주에 예정된 미국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나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가 시장에 일말의 안도감을 줄 수 있다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1월 FOMC 회의에서 금리는 동결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외 불안이 다소 높아진 점을 문구로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며 "관련 문구 부분이 추가될 경우 금융시장에서는 3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낮추는 쪽으로 시장 전망이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