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시스템(6,75070 -1.03%)이 유가발광다이오드(OLED) 투자가 늘어나면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AP시스템은 전날보다 1150원(6.48%)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AP시스템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패널업체의 OLED 설비투자로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7대 패널 업체는 앞으로 3년간 플렉서블 OLED에 약 20조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AP시스템이 플렉서블 OLED 레이저 핵심 장비업체인 만큼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3679억원, 영업이익은 204% 늘어난 38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OLED 레이저 장비의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수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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