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로 3614가구 예정, 도급액 6752억 (대우 60%, SK건설 40%)
분당선 매교역 초역세권, 1호선 수원역 인접한 교통입지

[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은 SK건설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의 14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수원 팔달 8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 팔달 8구역 사업은 16만3781㎡ 부지에 총 3614가구가 들어서는 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52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게 된다. 총 도급금액은 6752억원(VAT 제외) 규모이다. 이 중 대우건설의 지분은 60%로 4051억 원에 해당한다.

전체 3614가구 중 조합분 1869가구와 임대주택 121가구를 제외한 1624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임대주택 121가구 △59㎡A 881가구 △ 59㎡B 369가구 △ 59㎡C 85가구 △74㎡A 374가구 △74㎡B 433가구 △84㎡ 1173가구 △ 99㎡ 140가구 △110㎡ 38가구 등이다.
수원 팔달 8구역 사업장은 분당선 매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1호선 수원역도 가까워 지하철 및 KTX를 통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니고 있다. 재개발 구역 내에 수원중‧고교가 있다. 여기에 초등학교 1개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어서 뛰어한 교육환경을 갖추게 된다. 수원시청, 홈플러스, 롯데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원시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를 수주함으로써 향후 수원 팔달구 및 권선구에서 진행될 도시정비사업의 수주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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